스캄 프랑스 시즌3

평점:
줄거리: 뤼카는 다프네가 마련한 휴게실 모임에 갔다가 엘리오트를 보고 첫눈에 호감을 가진다. 금요일, 뤼카는 클로에의 파티에 술을 가져가기로 하지만 술을 살 돈이 없어서 엘리오트에게 맥주를 얻기로 한다. 엘리오트의 집에서 그와 단둘이 저녁을 보내게 된 뤼카는 엘리오트와 더 오래 있고 싶어서 파티에 가지 않는다. 뤼카는 자신이 게이임을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인터넷에서 본 대로 클로에와 데이트하기로 결심하고, 뤼카는 클로에와 함께 있으면서도 엘리오트를 의식한다. 휴게실 벽화를 다시 그리기로 한 엘리오트는 뤼카와 약속을 한 뒤 나타나지 않고, 사과의 뜻으로 뤼카를 집으로 초대하는데 클로에는 엘리오트의 여자 친구 뤼실을 불러서 더블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날 엘리오트와 뤼실은 말다툼을 하고 뤼실과 클로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엘리오트는 뤼카를 데리고 도망친다. 어두운 터널 속에서 서로 강한 끌림을 느낌 그들은 키스를 하고 밤을 함께 보낸다. 하지만 엘리오트는 곧 뤼카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뤼카는 깊이 상심한다. 그리고 주말, 뤼카는 파티에서 엘리오트가 뤼실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뤼카는 미카에게 엘리오트 얘기를 하면서도 자신이 게이임을 끝까지 부정한다. 친구들은 부쩍 이상해진 뤼카를 멀리하고, 뤼카는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결국 얀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뤼카는 얀의 반응을 보고 커밍아웃한 것을 후회하지만, 미카와 마농의 위로를 받고 힘을 낸다. 마침내 자신이 게이임을 인정한 뤼카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받고 얀과 화해하며 멀어졌던 엘리오트와도 다시 만난다. 뤼카는 엘리오트와 사귀며 행복해하지만 한편으론 엘리오트가 다시 떠날까 봐 불안해한다. 그리고 그들이 배에서 함께 저녁을 보낸 주말, 엘리오트가 갑자기 사라지고, 뤼카는 뤼실에게 연락해서 엘리오트의 병에 대해 듣는다. 그후 엘리오트는 뤼카에게 그림을 몇 장 보내지만 뤼카는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며 엘리오트에게 연락하지 않는다. 어느 날 뤼실은 뤼카에게 엘리오트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하고, 뤼카는 그와 단둘이 갔던 터널에서 울고 있는 엘리오트를 발견한다. 엘리오트를 집으로 데려온 뤼카는 상태가 늘 오락가락하는 그를 최선을 다해 돌본다. 일주일 후, 엘리오트는 집으로 돌아가지만 곧 뤼카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