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다시보기

평점:
줄거리: 짜디짠 소금 같은 연애! 난 호구였을까?”톰 크루즈를 닮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인 25살 고민녀!고백 순간에 남자친구는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돈이라고 털어놨는데!짠 내 나는 그와의 데이트는 가끔씩 현타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여겼다.하지만! 남친은 무료로 받은 기프티콘도 고민녀와 함께 쓴 후 데이트 통장에서 돈을 빼 가는 것도 모자라,할인받아 충전한 지역화폐로 데이트 비용을 계산한 후 데이트 통장에서 돈을 빼가는 방식으로 차액을 남겨 먹기까지 해서 고민녀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속마음(?)을 알게 됐는데...!남자친구는 오픈 채팅방에서 고민녀를 ‘지갑’으로 칭하며 ‘역대급 호구’라는 망언하는데...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느낀 고민녀! 이 연애 어떻게 해야 할까?“13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런데 우리 사이에 나타난 커다란 걸림돌?”<드라마 – 너를 알고 있지만>13년 지기 친구였던 여자친구와 4개월째 연애 중인 31살 고민남! 항상 지지고 볶던 그냥 단순 여자·사람·친구가 어느 순간부터 여자로 느껴졌고,스무스~하게 빠져들어 연애를 시작했다.초반엔 어색함 폭발이었지만! 차근차근 사랑을 키워간 두 사람♡그러던 어느 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친을 흔들고 있는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그녀의 지난 연애도 그 남자에게 휘둘리며 순탄치 않았던 과거가 있었고, 고민남은 그걸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그 남자가 나타난 이후로 고민남을 대하는 행동이 달라진 여자친구...!여자친구의 과거가 그녀에 대해 모든 것을 잘 아는 고민남과의 현재 연애를 침범하고 있는 순간인데...여자친구와 과거의 남자, 고민남 셋의 운명은?